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 웨이팅·가격·구매방법 후기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웨이팅 가격 구매방법 후기

후쿠오카 여행 중 빵이나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 바로 아임도넛 I’m donut ? 텐진점입니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브랜드지만 후쿠오카 텐진점은 현지 특유의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종류의 도넛을 직접 골라 담는 방식 때문에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저 역시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빵집 중 하나였는데요.

특히 인기 메뉴가 빠르게 품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전 10시 오픈 전부터 줄이 꽤 길었지만 생각보다 입장 속도는 빨랐고, 도넛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쫀득하고 밀도 있는 식감이라 만족스러웠어요.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웨이팅 시간부터 구매방법, 가격과 직접 먹어본 도넛 후기까지 정리해볼게요.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매장 외관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위치

아임도넛 텐진점은 후쿠오카 텐진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요.

텐진 주변에서 쇼핑하거나 카페 투어, 맛집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함께 묶어 방문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중 텐진을 일정에 넣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일부러 멀리 이동해야 하는 곳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다만 인기가 워낙 많은 곳이라 방문 시간에 따라 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일정과 시간을 어느 정도 여유롭게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꼭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늦은 시간보다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마음은 편할 것 같아요.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오픈런 웨이팅

오전 10시 오픈런 웨이팅 후기

제가 방문했을 당시 아임도넛 텐진점은 오전 10시에 오픈했습니다.

인기 메뉴가 빨리 품절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는 오전 9시 50분쯤 매장에 도착했어요.

오픈 10분 전이라 아주 앞쪽에 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줄이 제법 길었습니다.

제 앞에 대략 30명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줄이 길어서 꽤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오픈 후에는 줄이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매장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0분 정도였어요.

매장 특성상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는 구조가 아니라 도넛을 골라 바로 계산하고 나가는 테이크아웃 방식이라 회전 자체는 빠른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오픈 시간보다 오후가 더 나을 수도 있을까?

재미있었던 건 현지에서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오히려 오픈 시간대의 웨이팅이 가장 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인기 메뉴를 꼭 사고 싶은 사람들이 오픈 전에 몰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첫 시간대 줄이 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반대로 오픈 후 한두 시간이 지나면 대기 줄이 조금 짧아질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특별히 특정 메뉴를 꼭 구매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무조건 오픈런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대별 대기 상황이나 품절 여부는 날짜와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 정도로 봐주세요.

저처럼 처음 방문하면서 여러 종류의 도넛을 최대한 보고 싶다면 오픈 시간대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아임도넛 텐진 도넛 구매 트레이

아임도넛 텐진은 100% 테이크아웃 매장

아임도넛 텐진점은 제가 방문했을 당시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나 의자가 있는 구조가 아니라 도넛을 구매한 뒤 밖으로 나가는 방식이에요.

입장하면 트레이와 집게를 들고 진열대를 따라 이동하면서 원하는 도넛을 하나씩 골라 담으면 됩니다.

다양한 도넛이 진열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면 생각보다 고르는 데 시간이 꽤 걸려요.

비주얼이 워낙 예쁘고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레이 위에 도넛이 늘어나더라고요.

저 역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구매하게 됐습니다.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아임도넛 텐진 도넛 종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메뉴는 역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였습니다.

얇게 코팅된 글레이즈가 반짝이고 있어서 진열대에서도 확실히 눈에 띄었어요.

그 외에도 필링이 들어간 도넛, 초콜릿을 활용한 메뉴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엔초비치즈, 에그마요, 프로슈토가 올라간 도넛도 있었고 말차, 인절미, 피스타치오 계열 메뉴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재료와 조금 독특한 조합이 함께 있어서 여러 개 골라 맛보는 재미가 꽤 컸어요.

가게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아임도넛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처음 방문한다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추천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을 처음 방문한다면 저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하나는 꼭 담아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진열대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먼저 집어가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레이즈드 도넛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식감에서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어요.

후쿠오카 텐진 아임도넛의 도넛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폭신하고 가벼운 도넛보다 훨씬 쫀득하고 밀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데 들었을 때 묵직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풍미와 단맛이 함께 느껴지는데, 지나치게 달기보다는 담백한 단맛에 가까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겉에 코팅된 글레이즈의 달콤함과 쫀득한 반죽의 조합이 꽤 좋았어요.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다양한 도넛 진열

쫀득하고 밀도 높은 식감

아임도넛을 먹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역시 식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라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면 반죽이 상당히 촘촘한 느낌이에요.

제가 먹으면서 실제로 “이 안에 찹쌀이 들어간 건가?” 싶을 정도로 쫀득했습니다.

일반적인 도넛이 폭신하고 가볍게 찢어지는 느낌이라면 아임도넛은 한층 밀도 높은 쫀득함이 중심이에요.

그래서 하나를 먹어도 생각보다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빵이나 도넛을 좋아하면서 특히 쫀득한 식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크림 필링 도넛

다양한 필링 도넛도 구경하는 재미

크림이 들어간 도넛이나 다양한 필링 도넛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메뉴들은 줄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트레이를 들고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지막쯤 만나게 돼요.

크림이 들어간 도넛까지 구매할 계획이라면 앞부분에서 트레이를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도 나름의 팁입니다.

도넛들이 하나같이 비주얼이 좋아서 앞에서 너무 많이 담아버리면 정작 마지막에 보고 싶은 메뉴를 담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저 역시 구경하면서 계속 욕심이 생겨 결국 꽤 많은 도넛을 구매했습니다.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가격대

제가 방문했을 당시 도넛 가격은 대략 개당 200엔대부터 400엔대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도넛 한 개 가격만 놓고 보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대략 천원 후반대부터 몇 천원 정도까지 생각하면 되는데,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먹어보니 도넛 자체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묵직하고 반죽 밀도도 높은 편이라 하나만 먹어도 생각보다 든든했어요.

그래서 단순히 크기만 보고 비싸다고 판단하기보다는 도넛의 식감과 구성을 함께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가격대였습니다.

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매장에서 최신 가격을 확인해주세요.

9개 구매 가격은 얼마였을까?

저는 이날 총 9개의 도넛을 구매했습니다.

방문 당시 총 결제 금액은 3,320엔이었어요.

단순하게 계산하면 한 개당 평균 약 368엔 정도였던 셈입니다.

여러 개 담다 보니 계산할 때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와서 조금 놀랐는데요.

그래도 각각 종류가 다르고 가족이나 지인과 나눠 먹기에도 괜찮아서 한 번쯤은 여러 종류를 구매해볼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여행 중 빵지순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러 메뉴를 골라 맛보는 재미가 충분히 있어요.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도넛 포장

도넛 포장 방법

도넛을 모두 고른 뒤 계산대로 이동하면 직원이 포장을 해줍니다.

저는 9개를 구매해서 일부는 박스에 담아주셨고,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도넛은 별도 포장해서 비닐백에 넣어주셨어요.

여러 개 구매해도 비교적 깔끔하게 포장해주기 때문에 숙소로 가져가거나 여행 중 들고 이동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크림이나 필링이 들어간 도넛의 경우에는 장시간 들고 다니기보다 가능한 한 빨리 먹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후쿠오카 여행 빵지순례로 추천할까?

후쿠오카에는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임도넛 텐진은 한 번쯤 직접 방문해볼 만한 개성이 있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특히 한국에서도 알려진 브랜드지만 일본 현지 매장에서 다양한 도넛을 직접 골라보고 새로운 맛을 경험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귀여운 패키지, 쫀득한 반죽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까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단순히 유명하기 때문에 한 번 방문해보는 곳이라기보다는 빵과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만한 매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웨이팅을 줄이고 싶다면?

제가 경험한 오전 10시 오픈런 기준으로는 오픈 전부터 이미 대기 줄이 길었습니다.

따라서 꼭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오픈 시간보다 조금 늦게 방문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반대로 특정 인기 메뉴를 반드시 구매하고 싶다면 품절 가능성을 생각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시간대가 가장 좋은지는 여행 일정과 원하는 메뉴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약 30분 정도 기다렸지만 생각보다 회전이 빨라서 크게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웨이팅과 도넛 진열 모습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 총평

후쿠오카 아임도넛 텐진은 빵이나 도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도넛보다 훨씬 쫀득하고 밀도 있는 반죽의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 방문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먼저 먹어보고, 취향에 따라 필링이나 초콜릿, 일본 특유의 재료가 들어간 메뉴를 함께 골라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하나만 먹어도 생각보다 든든하고 종류를 고르는 재미가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후쿠오카 텐진에서 빵지순례를 계획하고 있거나 여행 중 달콤한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아임도넛 텐진점을 일정에 넣어보세요.

웨이팅이 걱정된다면 시간대를 조금 여유롭게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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